
여기서 끝낼 순 없어
이런 건 날 위한 게 아냐
얼마 남지 않은 시간 끝까지 함께 있을게
그렇게 포기하지마
나의 손을 잡아줘
부탁이야
너와 나 이 세상에서 마지막 여행을 떠나자
아무도 없는 곳으로 아픔은 가슴에 묻고
되도록 많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은데
함께 나눌 시간이 모자라
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
한없이 착하기만 한 너를
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
너무나 초라해 미칠 것 같아
너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
다시는 널 안을 수 없기에 너를 따라가고 싶어
네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
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
한없이 착하기만 한 너를
아무것도 할 수 없는
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미칠 것 같아
널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 다시는 널 안을 수 없기에
너를 따라 가고싶어 네가 없는 세상에
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
네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...상상도 안 되는 노래 가사인 것 같다. 며칠 동안 몇 달 동안 몇 년 동안 멈춰있을 병에 걸릴 것 같다. 멜로디가 좋은 노래지만 참 슬픈 노래.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본다. 행복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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